수도권 규제 완화 즉각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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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1.12 댓글0건본문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국회의’가 오늘
집회를 갖고, 수도권 규제 완화 방침의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수도권규제 철폐반대 국회의원 비상모임’과
28개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전국회의는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희망이 무너지고 미래가 사라지고 있고
지방은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우리 사회가 80대 20의 부익부 빈익빈 사회,
약육강식의 승자독식 사회로 치닫고 있다”며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선 지방발전,
후 수도권규제 합리화’
약속을 저버린데 대해 사과하라”며,
망국적인 수도권 규제 철폐 정책을 입안한
국가 경쟁력 강화위원회를 지방경쟁력강화위원회로
개편하고 “현 내각은 총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도권 규제 완화 철회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지방의 미래를 걱정하는 2400만 비수도권
국민과 더불어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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