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규제완화에도 기업이전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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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1.13 댓글0건본문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춘천시로 이전하기로 했던 기업들 대부분이
당초 계획대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거두 농공단지를 분양받은
23개 기업들 가운데 90% 가량이
공장 설계를 마쳤거나 설계를 진행중이며,
일동 후디스는 입주를 마친 상태입니다.
또 아디다스 제품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명신은 건축허가를 마치고
내년 2월 공장 신축을 시작하며,
현재 임시로 후평 공단에 입주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도내 다른 지역들에서
이전을 포기하는 업체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춘천은 중앙고속도로 등 개통으로
입지 여건이 좋고, 도로 등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어 공장만 신축하면 즉시 가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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