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지속적인 쓰레기

감량 사업을 추진한 결과

30% 가량 쓰레기를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2007년 만 천 316톤에서

올해 7천 997톤으로 29.3% 줄었으며,

매립용은 2만 천 50톤에서

2만 104톤으로 4.5% 감량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활용 쓰레기는

2천 834톤에서 3천 679톤으로

29.8% 증가해 7억원 가량의

경제 효과와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는 앞으로

쓰레기 집하장 관리 취약 지역에

클린 하우스를 설치하는 한편

쓰레기 분리배출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쓰레기 배출을

더욱 줄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