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내 특목고신설 대신 원주고 이전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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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1.11 댓글0건본문
강원 원주혁신도시에
특수목적고를 신설하지 않고
기존의 일반 인문계 고교인
원주고를 이전하기로 사실상 결정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원주고이전추진위원회(위원장 원순만)는
어제 최종협의를 갖고
특수목적고를 신설하는 대신
혁신도시내 2만여평방미터의 체육공원을 건립해
원주고에 관리권을 주는 조건으로
학교이전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원주고는 이에 따라
도교육청에 이전 계획을 통보하고
관련 절차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이전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들은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특목고 설립을 허용하려는 만큼
당연히 특목고가 들어와야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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