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향기 가득한 호반의 명품 춘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1.12 댓글0건본문
강원 춘천시가 주민들의 참여속에
`연꽃의 도시'로 가꿔집니다.
춘천시는
올해 의암호에
연꽃을 심는 사업을 시작한데 이어
연꽃 생태 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을
도심 전역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순쯤 동면 장학리 후평저수지(노루목저수지)와
동내면 고은리 고은저수지에
연꽃을 심는 등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지며
후평저수지의 경우
동면 감정2리 주민들이 5천 그루,
고은저수지는 동내면 번영회 회원들이
4천 그루를 각각 심고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에 심는 연꽃 종류는
춘천시가 소양정수장 배수지에서
자체적으로 키워 분양하는
자생 백련과 홍련, 수련 등입니다.
춘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신청을 받아
저수지와 하천변에 연꽃을 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방침"이라며
"호수의 도시로 알려진 춘천을
연꽃의 도시로 만든뒤
상품화, 관광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