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판 마약판매한 일당 검거<강원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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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1.11 댓글0건

강원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늘(11)

전국의 도박판 등지에서

히로뽕을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우모(38)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상습 투약자 권모(42) 씨 등 8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직성 폭력배인 우 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춘천과 강릉, 서울, 경기 일대 도박판에서

권 씨 등 투약자 300여 명에게

히로뽕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우 씨 등은 도박판이

현금 유통이 많다는 점 때문에

전국의 도박판을 돌며

히로뽕을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습다.

한편 경찰은 히로뽕 판매총책인

김모(48)와 배모(40) 씨 등 2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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