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첫 3조 초과..내수 활성화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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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1.11 댓글0건본문
2009년도 강원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6.5% 증가한
3조690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강원도는 오늘(11일)
내년도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천23억원(8.2%) 증가한
2조6천62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47억원 (3.5%) 늘어난
4천7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별로는
복지와 환경, 교육, 문화, 관광에
1조 1천 531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해
산업경제와 지역개발, 농림.해양.수산에 9천342억원,
재난방재와 공공행정 2천746억원,
신재생에너지 437억원 등으로 짜였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189회 도의회 정례회에 제출돼
상임위원회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다음달 중순 최종 확정됩니다.
신만희 예산담당관은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 부분에
재정투자를 확대하고
기업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올해 처음으로 3조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부동산경기 침체로 지방세수는 감소하지만
국고보조금이 크게 늘어나
예산규모를 올해보다 6.5% 늘리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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