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제4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농업인 잔치가 펼쳐집니다.

원주시는 오늘 명륜동 따뚜 공연장에서

푸른 농업, 건강 원주를 주제로

농업인 한마당을 개막해 내일까지

농특산물 전시 판매와 소비자 농업체험,

향토요리 우수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인제군과 횡성군도 내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시장 개방과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는

농업인의 날 한마당 축제와

농기계 은행 준공식을 각각 개최합니다.

농업인의 날은 1964년 원주지역에서

농업인들의 자축행사로 시작돼

1996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