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수도권 규제 철폐를

규탄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춘천시의회는 오늘 오전

제 198회 임시회를 갖고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 규탄과

철회요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수도권 규제 완화와 함께 정부가 발표한

지방의 토지규제 합리화는

지방 경제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사탕 발림 정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을 외면한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한다”며,

“생존권을 위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