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지속, 산불 비상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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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1.06 댓글0건본문
가뭄이 지속돼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강원도가 산불 비상 경계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도는 오늘 “동해안 6개 시군에
건조 경보가 발령돼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며, “관계 공무원과 산불 감시 인력을
증원 배치 하는 등 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안 해안주변의
간선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산불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요원을
조기 배치하고, 산불 특별 경계령을 시달해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림청 헬기 등 모두 5대의 헬기를
고정 배치하고, 전문 예방 진화대를 동원해
산림연접지의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사찰 등 문화재 지역에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산불 방지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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