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오계마을 주민들 골프장 조성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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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1.07 댓글0건본문
횡성군 서원면 옥계리에 추진중인 18홀 골프장 건설사업에 대해
마을주민들이 생태계 파괴와 농식수원 고갈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골프장건설반대투쟁위는 어제
횡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모업체가 옥계리 일원 94만5천여제곱미터에 추진중인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 조성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후 대책위 송덕규 위원장 등 3명의 위원들은
삭발식을 갖고 군청을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한편 이 일대에는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과
멸종위기동물 2급인 삵이 발견되는 등 다량의 멸종위기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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