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응급의료 수준 차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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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1.07 댓글0건본문
지역별로 응급 진료 수준 차이가 커
응급 조치의 적절성이 지역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보건복지 가족부가 발표한
2007년 전국 107개 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료 질 분석 결과에 따르면,
뇌경색과 심근경색, 중증 외상 등
3대 응급 질환 환자가 치료를 받기 전
응급실에 대기한 시간은
2.3시간에서 최대 12.1시간으로
편차가 컸습니다.
특히 국내 예방 가능 환자 사망률은
약 33%에 달해 응급 의료 체계가
미비해 살 사람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 응급 의료센터 관계자는
“지역별, 시간대 별로 응급의료 수준에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살 수 있는 환자가
상황에 따라 희생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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