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와 사회단체들이 잇따라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오늘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이

수도권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고 지방경제를 말살시킬 것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성명에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은

지방경제를 몰살시키는 망국적 조치"라면서

"강원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진된

국가 불균형 발전정책으로 자원의 배분에서

소외돼 왔을 뿐 아니라 국가안보와 한강수계 보호를 위해

불이익을 감수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