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구만리 골프장 건설 갈등 '법정'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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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1.03 댓글0건본문
홍천 지역에 골프장 건설 갈등이
법정으로 비화됐습니다.
3일 홍천군 등에 따르면
북방면 구만리에 골프장 건설을 추진 중인 W 업체는
주민 9명을 상대로 이들이 공사를 위한
기초조사 업무 등 5건의 사업을 방해해 손해를 보았다며
최근 춘천지방법원에 11억9천8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업체 측은 주민들의 불법시위와 각종 업무방해로
손실액이 크게 늘어 법적 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주민들은 업체 측이
주민들의 생존권을 무시한 채
법으로만 맞서고 있다며
물 부족 사태 해결 등의 요구사항에 대한
성의있는 답변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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