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통신두절 요트 4시간만에 '안전' 확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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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0.24 댓글0건본문
울릉도와 독도의 바닷길을 가르며 질주하는
'2008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에 출전했던
요트 1척이 구조를 요청한 뒤 통신이 한때 두절돼
수색작업이 벌어지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동해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6시쯤
울릉도 남서쪽 58마일 해상에서
"돛이 찢어지고 배터리가 방전됐다"는 구조 요청을 보낸 뒤
통신이 두절됐던 요트 시벤처호가 4시간 만인
오전 10시쯤 울릉도 남서쪽 5.6마일 해상에서
울릉도로 항해 중인 것이 확인됐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울릉도에 있는 대한요트협회 관계자와
요트 승선원과의 전화 통화가 오전 10시쯤 이뤄져
승선원이 모두 안전한 상태로 울릉도로 항해 중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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