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노후 청사를 새로 짓기 위한 후보지를

2곳으로 압축했습니다.

도는 제5차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춘천 지역 5개 신축 후보지 가운데

우두동 옛 농업기술원 부지와

동내면 고은리 일원으로 후보지를 좁혔습니다.

부지 선정위원회는 최근 실시한 현지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지별 장단점과 청사 입지 요건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곳을 선정했습니다.

도는 연말까지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고,

이후 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1월에는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