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의 대표적인 석호인

강릉시 경포호 주변을

생태적인 모습으로 조성하기 위한

'경포천 생태습지원' 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강릉시는 오는 21일 최명희 시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당동 경포천 하구에서

생태습지원 조성 기공식을 갖을 예정입니다.

생태습지원은 면적 2만9천960㎡에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2009년 7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어서 경포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