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항로 개설이

내년 3월로 예정된 가운데

답보상태에 있던 운영회사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와 일본 니가타, 러시아 자루비노,

중국 훈춘을 연결하는 신규항로 개설이

내년 3월로 다가온 가운데

이들 4개국의 자치단체와 업체들이 참가하는

합작법인 설립이 지난해 5월부터 추진됐으나

러시아 측 업체의 자본금 납부가 늦어지며

진척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에 한국과 일본, 중국 등 3개국 업체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서울에서 모임을 갖고

자본금 납부에 미온적인

기존의 러시아 측 업체를 배제한 뒤

다른 업체와 법인설립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