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체계적인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마련한 사회 복지 엑스포가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막이후

사회 복지 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모두 2만여 명으로, 특히 호반 체육관에

마련된 체험관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체험관은 노화 체험 코너와

장애인의 불편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

성폭력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도구 등과

기아 아동을 위한 천원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코너 등 다채로운 체험 시설이 마련돼 있습니다.

한편 2008 춘천 사회 복지 엑스포는

25일까지 복지 포럼과 기부문화 혁신포럼 등과

국악, 마임, 비보이 등 다채로운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