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철을 맞아

산악 안전 사고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달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 안전 사고로

4백7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지난 달 초순, 하루 평균 10.5건에서

이달 초순에는 14.9건으로 4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요일별로는 일요일 144건, 토요일 128건으로

주말에 절반 이상이 집중됐고,

시간대별로는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에

180건이 발생해, 주말 오후 시간대에

산악 안전 사고가 많이 발생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