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상습 절도단 3명 영장<원주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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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0.15 댓글0건본문
원주경찰서는 오늘
농촌마을을 돌며 비닐하우스 등에 보관 중인 농산물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51살 박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와 47살 김모 씨 형제 등
3명은 지난 달 17일 새벽 원주시 호저면
무장리의 윤모 씨 비닐하우스에 침입해
보관 중인 고추 6포대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원주, 횡성, 평창, 충북 제천 등의
농촌마을을 돌며
20회에 걸쳐 고추 280㎏ 천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원주지역의 한 대리운전 업체에서
함께 운전기사로 일하면서
봉고차량을 이용해 관리가 소홀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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