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잡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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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0.14 댓글0건본문
올 가을 동해안 하천의 연어 포획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국립수산과학원 영동내수면연구소에 따르면
동해안 최대 연어 회귀 하천인 양양 남대천에서
올 가을 들어 첫 연어포획 작업을 실시해
모두 75마리의 연어를 포획해
이들로부터 5만8천개의 알을 받아 인공수정 시켰습니다.
영동내수면연구소는 다음 달 30일까지
양양 남대천과 강릉 연곡천, 고성의 북천과 명파천 등
4개 하천에서 9천800여마리의 어미 연어를 포획해
700만개의 알을 받을 계획이며 이들을 수정시켜
생산한 치어를 내년 봄 전국의 하천에 방류할
예정입니다.
영동내수면연구소는 지난해 10∼11월 두 달 간
영동지역 4개 하천에서
2만6천768마리의 어미 연어를 포획,
이들로부터 1천773만9천여개의 알을 받아 수정시켰으며
부화된 치어 천200만마리를
지난 봄 전국 하천에 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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