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면 혈동리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이

추진 5년 만에 착공 됩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산지전용허가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03년부터 추진한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건립을 주민소송 등으로

지연되다가 오는 27일 착공키로 했습니다.

국비 등 모두 621억원이 투입되는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건립공사는

춘천시가 최근 들어 시행한 사업 중

단일 규모로는 최대 금액이입니다.

춘천시는 이달 말부터 임야에 대한 절토 등

부지 조성을 시작해

내년 3~4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0년 말 준공, 2011년 중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