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부 장군의 개척정신과 기상을 기리기 위한

'2008 삼척 동해왕 이사부 역사 문화축전'이

오늘 삼척시 삼척항 등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삼척항에서 고천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으며

삼척항 특설행사장에서는 이사부 장관이 우산국을 정벌할 때

사자를 이용했다는 전설을 테마로 전국에서

20여 공예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사랑 나무사자 깎기대회'도 열렸습니다.

문화축전은 12일까지 계속되며

특설행사장과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이사부 깃발 설치 사진전, 울릉도 독도 고지도 전시회,

독도 사랑 글짓기 등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