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정선군은 최근 10억원이 투입되는

고한시장 2차 현대화사업을 당초 정선 5일장처럼

시설공사로 추진하다가

갑자기 물품 구매 방식으로 변경해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공사가 지연되면서

올겨울 스키시즌 이전까지 고한시장 현대화 사업은

마무리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정선군은 또 지난달에는

지장천 자연하천형 공사와 관련해,

군계약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과

실제 입찰공고 내용이 달라 특정업체를

염두엔 둔 것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