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지역 어음부도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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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0.10 댓글0건본문
경기침체 여파로 9월 강원 동해안 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전 달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는 지난 9월 중
동해안 지역의 부도금액은 14억5천만원으로
전 달에 비해 11억8천만원이 상승하면서
어음부도율이 0.44%에 달해 전 달의 0.1%에 비해
0.34% 포인트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달의 0.18%보다도
훨씬 높은 것이입니다.
부도율 상승은
강릉과 속초지역의 신규 부도업체가 크게 늘고
기존의 부도업체가 발행한 어음의 교환이 돌아오면서
강릉의 경우 0.18%에서 0.71%로,
속초는 0.04%에서 0.45%로 부도율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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