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 10만원권 수표 위조범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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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10.10 댓글0건본문
원주경찰서는 오늘 컬러복사기 등을 이용해
자기앞수표 수십 장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44살 임모씨와 27살 윤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 등은 지난 달 30일 오전 11시쯤
충주시 모 여관에서 소형 컬러복사기 등을 이용해
10만원권 자기압수표 50여장을 위조한 뒤
원주시 일대의 편의점 등지를 돌며
위조된 수표 17장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교도소 수감 중 알게 된 이들은
지난 6월과 9월 각각 출소한 뒤 범행을 모의했으며,
편의점과 치킨집을 찾아가 위조된 10만원권 수표를
물건 구입비용으로 낸 뒤 거스름돈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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