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전사자 등 32위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오늘 인제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영결식을 마친 유해는

화장 후 대전 국립현충원 묘역에 안치되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해는 서울 국립현충원 봉안당에

임시 봉안됩니다.

군 당국은 앞서 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주민의 제보를 토대로 개 고개 등 5개 지역에서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벌여 완전유해 3구,

부분유해 24구와 적군의 부분유해 5구 등

총 32구의 유해를 수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