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비수도권의 반발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시도지사와

국회의원 모임인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오늘 성명을 내고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완화하고

수도권정비 계획법을 개정하려는 등

일련의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정부가 약속한 선 지방발전,

후 수도권 규제완화 약속은 반드시 이행돼야한다며

생존권 확보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주 수도권 지역내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대폭 해제한데 이어, 오늘은

그린벨트 해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비수도권과의 마찰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