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식물의 서식이 확산되고 있어

제거작업 등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이 최근 식생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동강유역에서 외래식물 서식 및 분포 실태를

조사한 결과 돼지풀 등 모두 56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 발견된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은 환경부에서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식물로

번식과 성장속도가 빨라

고유 식물의 생장을 저해하고 개화기에는

꽃가루가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켜

제거작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