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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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9.26 댓글0건본문
비무장지대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환경부와 강원.경기도는 오늘
철원군 민통선내 평화전망대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과 김진선 강원지사,
정호조 철원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DMZ의 향후 관리계획을 담은 `DMZ 생태.평화비전'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DMZ의 생태계 조사를 실시해
멸종위기 동식물의 복원 등 생물종 다양성을 확보하고
이 지역을 생태축으로 연결해
한반도 동.식물의 최대 서식처로 보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생태계가 우수하고 평화를 상징할 수 있는
DMZ의 대표지역에 2012년까지 생태.평화공원을 조성해
세계적인 생태.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내년 중에 수립할 계획입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조화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현재 설악산과 백두산, 한라산, 구월산 등
국내 4곳을 포함해 세계 97개국 459개소가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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