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포병부대 창설 추진 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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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9.22 댓글0건본문
국방부가 원주시 소초면 일대에 포병부대 창설을 추진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공군 제8전투비행단 인근인 의관리와 정양리의
기존 국방부 소유 토지 39만7천여평방미터에 추가로
6만여평방미터를 매입해 오는 2011년까지 포병부대를 창설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기존 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의 군사시설로
군사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추가 부대창설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원주시의회는 오는 29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포병부대 창설을 반대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해
국방부에 발송할 계획이고
주민들도 탄원서 제출을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반대운동에 본격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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