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원주 캠프롱 오염조사 응하라"<시민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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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9.18 댓글0건본문
미군기지 캠프롱의 기름 유출사고에 대한
한.미 공동조사가 미군 측의 거부로 장기간 지연되자
원주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에서
범시민대책위를 구성하는 등
실력행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원주지역의 녹색연합, 등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미군기지 캠프롱 2차 기름유출 대책위원회'는 오늘 회견을 갖고
"사고 후 6개월이 지나도록 SOFA 환경조항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미군은 즉각 공동조사에 응하고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책위는 미군 측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오는 25일 캠프롱 기지 앞에서 집회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투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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