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고성군 한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군부대 버스를 들이받아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1분쯤 고성군 토성면 천진리 한 도로에서

71살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28살 B씨가 몰던

25인승 군부대 미니버스 후미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동승자석에 타고 있던

군무원 31살 C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운전자와 장병 12명도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