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저층 털이범 2명 검거<강원경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9.11 댓글0건본문
전국을 돌며 아파트의 1~3층 만 골라 침입해
수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4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전국 각지의 아파트 저층에 침입해 4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원주에 거주하는
49살 함모 46살 주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함 씨 등은 지난 5일 오후 8시쯤
강릉시 내곡동 H아파트 1층 김모 씨의 집에
베란다 창문을 열고 침입한 뒤 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117차례에 걸쳐
4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교도소에서 알게 된 이들은
도내 각지를 비롯한 경기와 충북 등 전국을 돌며
베란다 창문이 잠기지 않은 낮은 층 아파트에 침입하는 수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