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내 일부 중학교에서

유행성 눈병이 번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춘천시 보건소는 오늘

“지난 8일 현재 관내 2개 중학교에서

45명의 눈병 환자가 발생했다”며,

“수영장과 목욕탕 등 다중 이용시설을

이용할 경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눈병 감염자는 반드시

개인 전용 물품을 사용하며,

외출 후에는 꼭 손을 씻는 등의

위생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유행성 눈병은 특히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특효 치료법이 없고 증상 완화와

합병증을 줄이는 방법 밖에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