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에서 토종 벌통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홍천군 내면 좌운1리 계방산 근처에서

토종꿀 농사를 짓던 6농가의 시가 천만 원 어치

토종 벌통 9개가 없어져 농민들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내면 외에도 서석면 등

다른 지역에서도 벌통 도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며,

벌꿀의 유통 경로를 잘 아는 전문가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