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 문화큰잔치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에 있는 유적지 일대에서 열립니다.

천재 방랑시인 난고 김병연의 예술혼을 추모하는

이번 행사는 추모,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볼거리는

27일 열리는 김삿갓 콘테스트로 전국에서 참가한 김삿갓들이

해학과 풍자로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전통 한시백일장과 김삿갓 만화그리기대회, 휘호대회등

문화행사와 한국화 퍼포먼스,판화체험 등 체험행사등이

풍성하게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