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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두딸 엄마 시신과 나흘간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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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8.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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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불화로 가출한 30대 가정주부가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했으나

어린 딸 들은 이를 모른채 엄마의 시신과 나흘간을 지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강릉 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40분쯤 강릉시 교동의 한 원룸에서

36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 김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원룸에는 a씨와함께 살던 3살과 6살 딸 2명이 함께

발견됐습니다.

주민 김씨는 수원에 사는 a씨의 언니가 동생과 연락이 안되니

확인을 좀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가보니

방안에 시신 썩은 냄새가 가득한 채 어린 애들만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숨진 a씨의 딸들은 발견 당시

삶지 않은 생 옥수수를 먹으며 허기를 달래고 있었고

방안에는 소주와 맥주병이 널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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