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 경찰청은 광복절 연휴를 맞아

주요 도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17일까지 특별 교통 관리에 나섭니다.

경찰청은 이번 연휴 기간

피서객 등이 동해안으로 몰릴 것에 대비해

570여 명의 경찰력과 112 순찰차 등

250여 대의 장비를 주요 고속도로 등에 배치해

교통정보 제공과 우회도로 안내 등

교통 정체 구간을 해소할 방침입니다.

또 해수욕장과 관광지, 유원지 진 출입로,

상습 지정체 구간 등지에도

경찰력을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서기로 했으며

음주, 과속, 난폭운전 등 사고 요인행위 근절을 위해

주요 톨게이트와 관광지 주변 단속도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