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3백만원 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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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8.14 댓글0건본문
취객을 유인해 거액의 바가지 술값을 청구하고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31살 이모 씨 등 2명은 지난 5월 22일
새벽 3시쯤 춘천시 효자동에서
26살 엄모씨 등 2명을 유인해
술을 마시게 한 뒤,
빈병을 갖다 놓은 등의 수법으로
3백여만원의 요금을 청구하고
폭력을 휘둘렀으며, 이를 거부하는
엄 씨 등에게서 현금과 카드를
뺏은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여성접대부들로 하여금
손님을 술에 취하게 한 뒤
정신을 잃은 틈을 타
안주와 빈 술병들을 가져다 놓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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