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레미콘공장 35곳, 시멘트 재고 없어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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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11.29 댓글0건본문
도내 레미콘 공장 35곳이
시멘트 재고 부족으로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강원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으로
현재 132개 레미콘 공장 중 35곳이 가동을 멈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나머지 레미콘 공장들도 시멘트 보유량이 거의 소진돼
내일이면 가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파업으로 도내 시멘트 하루 출하량은
7만 5천t에서 4만t으로 파업 전보다 46%가량 감소했습니다.
강원도는 화물연대 파업 사태에 대한 정부의 위기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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