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에 도내 레미콘 공장 82%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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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11.30 댓글0건본문
도내 레미콘 공장의 82%가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강원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으로
현재 132개 레미콘 공장 중 82.6% 달하는 109곳이
가동을 멈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춘천과 원주, 동해, 삼척 등
일부 지역 소규모 공장만 가동하는 상황으로
내일이면 모든 공장의 중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내 건설 현장은 관급 공사가 연말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레미콘 공장들의 가동이 중단되면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 화물연대 강원본부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과 관련해
투쟁을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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