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파업 8일째...도내 레미콘 공장 80%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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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12.01 댓글0건본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 8일째인 오늘,
도내 레미콘 공장이 전면 가동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강원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총파업이 이어지면서
현재 132개 레미콘 공장 중 106개, 80.3% 공장이
가동을 멈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또, 화물연대 파업 이후 도내에서는
화천 지방도 460호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사업 등
관공서가 발주한 7개 현장에서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도는 파업이 장기화하면 다음 주부터
대부분 관급 공사를 중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오늘 오후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분야별 피해 상황과 대책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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