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강원 동해안 교통 사망사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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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8.08 댓글0건본문
최근 피서철을 맞아
도내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
모두 4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42명이 교통사고로
숨진 것에 비해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달 들어서만 강릉 7명, 동해 3명,
춘천.삼척.화천 각 2명, 속초.고성 각 1명 등
모두 18명이 목숨을 잃는 등
동해안 지역에 교통사망 사고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늘
춘천.삼척.화천 속초.고성 등 5개 시.군 경찰서장과
담당자를 참석시킨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음주HK 과속, 신호위반 등 사고요인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도로 관리청과 사고 우려가 높은 도로에 대한
중앙분리대 설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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