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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표류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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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8.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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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가 해수욕장에서

강한 조류나 바람으로 피서객이 탄 튜브가

순식간에 외해로 떼밀려 표류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위험을 알리는 계도와 홍보활동에 나섰습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7월 해수욕장 개장 이래

강릉∼삼척까지의 관할 지역 해수욕장에서

고무튜브를 이용, 물놀이를 하던 중 바람이나

조류의 영향으로 외해로 떼밀리는 사고가

모두 14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튜브가 해수욕장에서

약 2km 정도 떨어진 해상까지 표류하다

구조된 사례도 있어

피서객의 안전의식과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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