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경북 울산에 이르는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가

전년에 비해 25%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동해 해경청에 따르면

이 기간 관할 지역

150개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는

51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83명이 구조돼

작년 같은 기간의 68건이 발생해 10명이 사망하고

111명이 구조된 것에 비해 사고 발생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강원도 내 해수욕장에서는

올해 21건의 물놀이 사고가 발생해

전년의 41건에 비해 48.8%가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