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중단 고성지역 경제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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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8.05 댓글0건본문
금강산 관광중단이 한 달여를 맞으면서
출발지인 강원 고성의 지역경제도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성군이 지난 달 22∼24일
현내면과 거진, 간성읍의
식당과 숙박업소 등 62개 업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상업소의 62%가 관광 중단 이후 매출이 줄었으며
음식업소의 경우 하루 매출이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90만원까지 줄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일반 숙박업소도
하루 18만원에서 30만원 정도 매출이 감소 했으며
특히 7번 국도변에 위치한 건어물 판매점의 경우
90%까지 매출이 줄어드는 등 타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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