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화 사업을 이달 중순부터 시작합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2010년까지 모두 천600억원을 들여

도심 주요 도로 24개 노선 80km 구간의 전봇대를

지중화 한다는 계획에 따라

1단계 사업으로 이달 중순부터

올해 말까지 5개 노선 4.6km 구간을 지중화합니다.

1단계 사업 구간은 팔호광장에서 도화사거리,

운교로터리에서 팔호 광장, 지적공사에서 9호광장

강원도청에서 중앙로,

석사동 우영마트에서 석사사거리 등 모두 4.6㎞이며,

공사비는 춘천시와 한국전력 강원지사가

각각 12억6천만원을 분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