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회의원의 살인교사 의혹 무혐의"<춘천지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31 댓글0건본문
9년 전 16대 총선을 앞두고
강원 모 지역의 기초의원이 숨진 것과 관련해
'전직 국회의원이 살인을 청부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검찰이 3개월 간 수사를 벌였으나
범죄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춘천지검은 오늘 전 국회의원 54살 A 씨의
살인교사 의혹으로
진정서가 접수된 사건에 대해 살펴봤으나
살인을 교사했다고 할 만한 직접적인 증거나 정황 등
범죄 혐의점이 없어 내사를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전 국회의원 A 씨로부터 살인 청탁을 주고 받았다는
재소자 B 씨를 비롯해 기초의원의 유족 등
관련 인물 15명을 상대로 3개월 간 면밀한 조사를
벌였으나
별다른 혐의점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